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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절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호텔객실에서 즐기는 호캉스. 굳이 여름에만 할 필요 없다. 만개한 벚꽃을 즐기러 다들 벚꽃놀이에 한창 열올리고 있을때 우리는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해 인천으로 향했다. 따스한 봄햇살이 쏟아지는 지금이 바로 적기다. 이번에 방문한 호텔 이름은 로얄엠포리움호텔. 인천공항 근처 호텔이다보니 인천공항 출입국시 이용하기도 좋아보이고 특히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전망이 굉장히 훌륭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리기 적당하다. 우중충하든 맑든 비오든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면 자연스럽게 멍을 때리게 된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저 아래 선착장으로 월미도 가는 배가 정기적으로 입/출항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배삯도 저렴한 편이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끔은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골 논밭 한 가운데를 걷고 싶은 때가 있다. 대전을 조금만 벗어나면 수두룩 하지만 아는곳은 없다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멍때리다 오기가 은근히 어렵다. 그러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의 포스팅에서 시골 예쁜 카페를 찾았다. 이름은 부여 합송리 994. 부여의 시골집을 개조한 깔끔한 카페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할 것으로 보이더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대화를 나누다 오기로 했다. 대전에서 차 타고 한시간 정도 가는데 가는길이 잘 닦여있고 네비켜고 갔기 때문에 가는길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스마트폰 네비 보편화를 제대로 즐기는 나다. 양 옆에 논밭을 끼고 쭉 뻗은 아스팔트길을 한참을 달리다 시골 답게 굽이치는 길에 다다를 때즘 목적지에 도착했다. 카페 주변 적당한 곳에..
지난 여름 여수를 다녀온 후 여수만 생각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비가 엄청나게 왔기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여수를 다시 찾으리 다짐을 했는데 이번에 다시 여수를 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이번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전망 좋은 숙소를 잡아서 더더욱 좋음.숙소 이름은 여수 그리다리조트. 여수에서 워낙 전망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고, 이미 블로그에 많이 올라온 곳인 만큼 그리다리조트 예약 후 도착하기 전까지 기대감이 극에 달함. 그리다 리조트 1층 로비 CAFE O 라는 카페가 있어 커피 한 잔 마시며 멋진 전망을 감상하기 좋다. 테이크아웃 해서 객실에서 즐겨도 좋음.마치 고급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의 로비층. 로비에서 바다 전망쪽 테라스로 나가면 풀장이 있다. 한겨울이니 수..
매해 여친과 사귀기 시작한 날이 돌아올 때마다 즐거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호텔을 가곤 한다. 올해는 어디갈까 물색 해봤으나 해외는 시간과 돈이 안되고, 호텔도 한 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매력적인 곳은 없더라. 그러다 여친이 도쿄에서 묵어봤다는 쿠레타케소 호텔이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블로그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같아 올해 기념일은 쿠레타케소에서 보내기로 결정했다.http://www.kuretake-inn.com/insa-dong/ 엄청 안 보인다. 의지를 가지고 지도 보면서 찾아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영 못 찾겠으면 쿠레타케소보다 훨씬 더 잘 보이는 오라카이 인사동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으니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체크인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하므로 1층에..